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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2011년

내소사 모임

by 에코 임노욱 2011. 10. 9.

1, 언제 : 2011.10.8~9

2. 어디 : 내소찜질방

3. 참석 :

4. 후기

 

지리산 산행이 늦어지면서 마음만 급하지 빨리 달릴 수 없다.

뱀사골에서 출발해서 전주 도착하니 1시간 걸렸다.

사람들을 내려주고 다시 내소사로 내려가는 중 맥주가 없다는 전화다.

그런데 전화하는 동식이는 벌써 혀가 꼬부라졌다.

 

내소찜질방에 도착해 보니 모닥불을 피워놓고 술자리가 한창이다.

 

 

 

초오유등반을 마치고 온 김홍빈

이번등반은 고소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단다.

자랑스런 후배다.

 

 

앵숙이가 홍빈이한테 전어를 먹여주고 있다.

 

희관이 부부

다들 술은 취해가는데 고기를 가지고 온다는 제철이가 도착하지 않아

다들 기다리고 있다.

 

제철이가 제일로 늦게도착

 

 아침 7시에 산행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들 일찍일어나

아침을 먹고 가야된다고 아침까지 준비한다.

내소사 들어가는 입장료는 이른시간이라 꽁짜

 

 

 

 

 

 

 

 

 황금들녁과 해무가 낀 곰소만 그뒤 선운산도 보인다.

 

 관음봉정상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할말도 많다.

결론은 내년 6월첫번째주 주말에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결정

 

 

 내소사

 

 세존봉 가지전에 내려가지 말라는 길로 내려선다.

그런데 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천남성 씨방

 

 

 

함박꽃나무씨방

 

 

 

 

대장금 촬영장소에서 한컷

 

그 유명하다는 전나무 숲길에서 한컷

이제 내소사는 방문객이 엄청 늘어나

사진을 찍고 싶으면 일찍 가능 방법외에는 없을 듯

 

내려와 고기를 먹고

회장님도 희관이한테 넘기고

꽃게라면으로 점심까지 먹고 산행마무리

각자 집으로

역시 오랜만에 만나지만 만나면 항상 부담없고 가장 좋은 사람들 같습니다.

그간 2년동안 회장을 맏아준 동식아 고생 많이 했다.

또한 새롭게 산악회를 이끌어갈 희관아 고생좀 많이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