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힌차강노르2 몽골 여행(6일차) 1. 언제 : 2017. 8. 10 2. 어디 : 몽골(델힌차강노르~하르허링~엘승타사르하이) 3. 참석 : 15명 4. 후기 어제는 홉스골에서 델힌차강노르까지 16시간의 차량 이동 갑자기 여름에서 겨울로 변해 버린 날씨 탓으로 다들 녹초 아침에 일어나 호수를 보니 마음은 편안해지는 듯한데 산에는 눈이 쌓여 있다. 정말 추웠나 보다. 그런데 이런 호수를 보기 위해 16시간을 달려와서 잠만 자고 다시 나간다는 것도 웃긴 일이다. 이 호수도 화산 폭팔로 강이 막혀 생긴 자연 호수란다. 모래사장도 있고 날씨가 좋은 날은 수영을 해도 좋을 듯하다. 우리가 묵은 델힌차강노르 게르촌 현지 주민들. 어린 친구는 우유를 들고 우리가 출발하기 전에 조금씩 뿌려준다. 액운을 몰아준단다. 어젯밤에 소낙비 속에 비포장도로를 수.. 2017. 8. 14. 몽골 여행(5일차) 숙소에서 짐을 운반해주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게르를 청소하면서 관리하고 있음. 게르는 여름 한 철만 운영하는 곳이란다. 1. 언제 : 2017. 8. 9 2. 어디 : 몽골(홉스굴~무릉~델힌차강노르 호수) 3. 참석 : 15명 4. 후기 이곳은 국립공원 지역인데 작년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자가 발전을 했다는데 며칠 전에 전기공사를 새롭게 했다는데 어젯밤에 이어 오늘 저녁도 정전이다. 어디에서 누전이 되는 듯한데 이곳 사람들은 아무런 불편한 점이 없나 보다.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게르 안은 비가 천장에서 떨어져 내 가방으로 물이 들어가 난리다. 짐을 정리하고 난로에 불을 피우고 하루를 시작한다. 숙소에서 짐을 운반해주는 사람들 이 사람들이 게르를 청소하면서 관리하고 있음. 게르는 여름 한 철만 운영하.. 2017.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