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13.10.26~27
2. 어디 : 대둔산
3.코스 : 배티재~낙조대~용문골~원점회귀
4.참석 : 노욱+1,영범,현남, 양중+1, 희관,미화, 포현, 제철+2,은철, 종학, 동식+3, 우연+3. 기갑,현정, 병호+3, 평익, 상석, 균후
5.후기
대둔산 모임을 위해 민박집을 구해보지만 쉽지 않아
휴양림으로 하자고 결정했는데 동식이가 가서 확인해 보니
예약 불가능, 하얀집팬션을 어렵게 구하고...
19일 사랑하는 아버님을 하늘나라에 보내 드리고
집에서 근신하고.. 토요일날 20년만에 각시랑 대둔산으로
하얀집팬션에 가서 보니 오늘도 내가 일등이다.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데 희관,동식이가 순서적으로 오기시작하더니
제철이가 애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도착...
동식이가 가지고온 구례단감 아주 당도가 높아 맛있어서
양중이 제수씨가 특별주문 들어가고..
모임을 위해 담아가지고온 파김치로 맛나게 저녁을 먹어치우고..
특히 양중이가 가지고온 초코릿을 예전에는 조금씩 나누더니
사람이 적다보니 양껏들 챙긴다.
우리 산악회 모임의 인끼짱은 역시 초코릿공장장이다.
이어서 평익이가 가지고온 참꼬막 예전에는 요리할줄 몰라 맛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별미였음...
현정이가 준비해온 전어.. 구이를 아주 맛나게 먹고..
기갑이가 내일 근무라고 일찍나가고..
이어서 은철이가 가지고온 홍어
맛있게 잘들 먹지만. 남은것은 인기가 더 좋아 다들 챙겨가고..
마지막으로 제철이가 가지고온 압구정동 소고기 맛은
글쎄다..
하지만 이번 모임은 예전보다 모임에 참석한 사람이 적다.
아침에 산행에 출발하기로 한사람들은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배티재에서 출발해 한적한 길을 따라 낙조대에 오른다.
하지만 제철이 애들이 힘들다고 해서..
두번째 쉼을 하면서 한컷
낙조대에서 본 풍광
낙조대 오름길...
부지런한 찍사들은 사진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
일출은 좋았는지 물어보니 일출은 별로 였단다.
조금은 위안..
사진 포인트에 가서 보니
운해가 나름 멋지네요..
제철이 아들놈
이번에 대학에 들어갔단다.
하지만 겁이 겁나게 많아 이곳에 올라서지 못할 정도다..
촌놈
함께한 님들..
영범이는 오늘도 정상공격조로 마천대에 오르기 위해 혼자 출발하고
나머지는 용문골로 내려선다.
금년 단풍은 예년에 비해 아주 형편이 없다.
대둔산 용문골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이다.
칠성대 조망대 오름길...
칠성대에서 바라본
한반도 바위
거북이가 하늘을 보고 있는 거북바위
제철이 가족
동식이와 우연
꼽사리낀 희관
이곳도 단풍이 아름다운 곳인데
금년에는 아주 형편이 없네요..
추모비 있는 곳에서 차량 지원을 부탁하고
추모비 청소를 조금하고...
대둔산 단풍 구경온사람으로 도로는 주차장..
한참을 기다린후 차량도착..
팬션에 도착 중식을 맛나게 먹고
모임을 마무리..
함께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모임은 2월에 덕유산 눈산행을하기로 했네요..
준비들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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