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래봉 샘을 보고
임도를 타고 내려오는데
바람은 살인적이다.
중간에 방향을 틀어 운지사로 내려선다.
몇일전에 가본 원등산과는
거의 대조적이다.
원등사는 오름길 2km의 길을
스님이 눈을 치우던데..
이곳은 절 마당조차 눈을 치우지 않아
들어가기 조차 꺽정스럽다.
전화다. 부운치로 내려간 병도다.
밑에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운봉에서 미옥이랑 만나
전주로 출발
걱정보다 도로가 많이 녹아
운행에 지장이 없다.
오리정휴게소에서 차한잔 하며..
작별을 고하며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한다.
함께한 우리님들
2008년에는 좋은일만있고..
하시고자 하는일 만사형통하시고..
때부자 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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