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6.4.17
2. 어디 : 완산공원 꽃동산
3. 후기
페이스북에 완산공원 꽃동산에 철쭉, 겹벚꽃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주말인 내일은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어려울 것 같아 비가 조금 내리지만 가서 보고 왔다. 오늘이 최고 절정 같은데 비가 내려서 사진은 별로라 조금 아쉽다.























해당화





꽃동산에 열정이 있었다.
이 꽃동산은 인근에 거주하던 토지주인 김영섭(1944년생)씨가 1970년대부터 철쭉, 벚나무, 백일홍, 단풍나무 등(1,500여 본)을 심고 40년 동안 가꾸어 온 동산입니다.
김씨는 당시 봉급생활을 하면서 박봉을 쪼개어 꽃나무 식재에 투자하였고 생활비를 주지 않아 부부싸움도 수차례 했었답니다. 꽃동산을 가꾸게 된 동기는 주변에 선친의 묘지가 있어 더욱더 열정을 쏟게 되었고, 세월이 흘러 철쭉꽃이 아름다울 무렵 조경업자로부터 매매유혹에 흔들리던 중, 팔복동에 사시는 할머니가 어린 손주를 데리고 놀러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흐뭇하여 장래 명소로 만들어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KBS "6시 내 고향” 전국방송과 지역방송 및 일간지에 소개되면서 시민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2009년부터 시에서 토지와 꽃나무를 매입하여 각종 꽃나무의 이식 및 추가 식재하고 구도심을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비롯 정자·파고라 산책로 둥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2010년 4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안내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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