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광양 백운산

1. 언제 : 2024.8.18

2. 어디 : 광양 백운산

3. 코스 : 한재~백운산~진틀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박정순, 김혜경

5. 후기

어젯밤에는 오랜만에 열대야가 없어서 자다 창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잤다. 아침을 먹으면서 화엄사 어머니길하고 광양백운산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백운산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정순이가 백운산에 가보잔다. 작년에 더울 때 한재에서 시원한 피서 산행을 한 적이 있어서 오늘도 시원하길 기대하면서 한재에 오른다.

한재다. 오늘은 휴가철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인데도 차량이 두대나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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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은 한재에서 출발해 백운산을 찍고 차량회수 조는 다시 한재로 돌아오고 나머지는 진틀로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한재에서 능선 오름길 한 바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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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대가 아름답게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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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때문에 지리산 조망을 할 수 없어서 신선대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백운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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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에서 바라본 따리봉 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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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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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연수 중인 김혜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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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에서 온 박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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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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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진틀까지 3.3km를 가야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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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 너덜 길로 아주 기분 나쁜 길이다. 이곳으로 해서 정상을 오를 생각은 안 하는 걸로 하고 논실교로 내려와 씻고 차량지원 조를 기다려 다시 한재를 넘어와 화개에서 명태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하루 산행 마무리, 더운 날 시원하게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