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3.6.26
2. 어디 : jety-Oguz, 이식쿨 호수, 스카스카 캐넌 트레킹
3. 참석 : 17명(대원 13명, 가이드 4명)
4. 후기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밖을 바라보니 비는 게이고 있어서 투어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
비가 내렸는데 천산산맥은 하얀 설산으로 변했네요.
jety-Oguz, 제티오구스는 ‘일곱 마리의 황소’라는 뜻이다. 제티가 7이고 오구스는 황소다. 마을 우측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붉은 사암이 오묘하다. 마을 앞 임도를 마을을 발밑으로 조망한다.
젊은 커플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오는 장소랍니다.
일곱항소바위
현지 과일을 먹어보기 위해 토마토 자두를 사서 먹어보지만 멋은 우리네 것만 못하다.
바다같이 넓은 이식쿨 호수에 도착. 이식쿨 호수(lssyk-kul 1.608m/따뜻한 물의 뜻)는 남미의 타티카카 호수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산정 호수 동서 182km, 남북 58km, 화산활동에 의해 겨울에도 얼지 않음
정말로 넓고 물이 조금 짠맛이 있고, 호수가 커서 파도있어요.
멍 때리는 중
중식은 이식쿨호수 호수 주변 식당에서 간단하게 먹는다.
장미꽃이 아름답게 핀 식당이다.
스카스카 캐넌 트레킹(Skazka canyon 1,800m, 스카스카 캐년은 수년간 바람에 의해 변형된 신기하고 굉장한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을 미니 트레킹을 해보기로 한다
코스는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4코스는 김종학, 이지안씨가 오르고 나머지는 2~3코스를 오르면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마못을 닮은 모습이다
뱀, 용. 잠자는 거인, 심지어 성 전체의 모습을 한 자연이 만들어낸 형성물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카스카.캐년을 돌아보고
주차장 선물 파는 곳에서 선물하고 그림을 사고 가게 주인이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잘 불러 여성들이 물건도 많이 팔아 주었으니 노래를 불러 달라고 했더니 노래르르불러준다. 듣고 기분이 많이 업 되었다.
보콘바에보(Bokonbaevo)로 이동하여 유르트 체험을 하기 위해 bell-tam에 숙소를 정하고
종학이와 호근이는 젊은 아가씨들이 비키니를 입고 수영하고 있는 곳에서 물에 들어가 수영도 하고
유르트(튀르키예어: yurt)란 중앙아시아의 유목민들이 쓰는 이동 가능한 주거 형태이다. 파키스탄과 몽골에서는 게르(아랍어)라고 부른다. 본래 유목민들은 유르트에서 살아왔으나, 현재는 정착생활을 하면서 보조 집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유르트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나왔더니 일몰이 호수 너머로 시작된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 아름다운 일몰은 이게 전부입니다.
밤에 캠프파이어 하면서 노래를 불러 보지만 아는 가사가 별로 없어서 캠프파이어는 불놀이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와이파이가 고장나 할일없는 유르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하루 일정 마무리
'해외여행 > 천산산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 3일차 (0) | 2023.07.04 |
---|---|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 4일차 (1) | 2023.07.04 |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 5일차 (0) | 2023.07.04 |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 7일차 (0) | 2023.07.04 |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 8~9일차 (0) | 2023.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