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2.1.27~28
2. 어디 : 선유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샘물님
4. 후기
설 차례상 준비를 하는데 내가있으면 불편하다고 제발 아지트에 가서 있다 설날 전날에 올라오라는 각시의 간곡한 부탁에 차박 여행이나 가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한다.
호성동 만남의 장소에서 샘물님을 만나서 군산 비응항으로 가서 종신이와 미옥이를 만나 오늘밤 차박할 만한 장소가 어디가 좋을지 야미도를 돌아보지만 좋은 장소가 없어서 다시 선유도에 들어가 둘러보지만 적당한 장소가 없어서 선유도3구 주차장에서 1박하기로 결정을 하고
일몰이 보기 좋은 적당한 장소를 찾아 나선다.
장자도에 들어가 커피를 사가지고 일몰을 보기 위해 항구쪽으로 가보지만 바람만 불고 관리도에 해가가려 일몰장소로 적합하지 않아 무녀도항으로 이동해 일몰을 보기 위해 기다려본다.
일몰이 시작된다. 아름답지는 않지만 선유도 일몰을 보고 오늘밤 자기로 한 장소로 이동해 저녁을 준비하는데 아직은 캠핑카가 익숙하지 않아 조금은 어설프지만 곧 적응 될 듯하다.
저녁을 준비하는데 익산에서 솜리댁하고 심서방이 와서 함께 저녁을 먹고 돌아가고 우리는 샘물님 차와 미옥이 차로 나누어 따듯하게 차박 첫날을 마무리.
다음날 일출을 보러 항에 나가 보지만 조금 늦어 뜨는 해는 보지 못했네요. 오늘 산행은 구불8길 고군산길 일부를 걸어 보기로 하고 나선다.
망주봉이 선유도의 대표산인데 지금은 입산통제라 오를 수 없어 대봉전망대 부터 산행을 시작.
대봉전망대에서 바라본 선유도해수욕장, 앞에 보이는 산이 선유도의 대표산인 망주봉이다.
난 망주봉을 한 번도 올라 보지 못했다.
선유3구마을
봉우리 3개를 넘어 서니 몽돌해수욕장이 있는 남악리 마을입니다.
으뜸횟집 주인장이 바지락을 까고 있어서 점심때 먹을려고 조금 샀다.
남악리전망데크에서 기념사진
선유3구마을 주차장에 도착 으뜸횟집에서 사온 바지락으로 부침개와 바지락라면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누가 버리고 간 석유난로를 주워가지고 왔는데 확인해 보니 유리가 깨져서 버리고 간 거다. 쓰레기 짐만 늘어났다.
구불8길(데크) 고군산길을 걸어 본다.
함께한 이들
이렇게 선유도 여행을 마치고 다음은 영광에 백수해안도로에 가서 하룻밤 자기로 하고 고창을 거쳐 영광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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