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2.1.15
2. 어디 : 구례 오산
3. 참석 : 임노욱, 바람개비
4. 후기
아지트에 오전에 내려가 몸이 좋지 않아 쉬고 있는데 단톡방에 바람개비님이 내일 산에 가는지 물어보는 카톡이다. 산에 가고 싶으면 내려오라고 했더니 토요일날 온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10:00 넘어서 도착,
금년에는 눈이 없어서 어디를 가도 겨울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어디 가고 싶은지 물으니 만복대를 이야기 한다. 하지만 정령치까지 차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눈도 없는데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어서 간단하게 오산이나 가기로 하고 나선다.
날씨가 좋아 형제봉 왕시루봉 차일봉 노고단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구례읍내 방향
하동방향
어제부터 컨디션이 안 좋더니 오산 오르기도 힘들다. 힘들게 사성암에 올라 쉬었다. 오산정상에 올라 언제봐도 그리운 지리 조망을 한참하다 내려오다 10,000원을 주어서 짜장을 먹기로 하고 용화루에 갔는데 정호성이 온다고 해서 기다린후 같이 짜장으로 점심을 먹고 아지트에서 차한잔 마시고 다들 떠나고 난 미옥이가 전기차를 캠핑카 같이 개조해서 머리를 올려 주러 용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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