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21.3.6
2. 어디 : 구례군 산동
3. 후기
모악산에 들렸다 아지트로 내려갈까 하다. 안개가 너무 끼어 올라봐야 별 재미없을 듯해 산동 산수유마을에 산수유꽃 구경을 하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산수유 마을은 코로나 때문에 축제가 취소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예년보다 많지 않네요
모델을 불러서 다양한 포즈를 요구하며 사진을 찍는 분도 계시던데 난 구경하며 도촬
이곳에 사람이 제일 많았는데 좋은 포인트는 사진사분들이 다 자리를 잡고 있어서 살짝 한 컷하고 장소를 옮긴다.
오늘은 화가분이 많이 보인다. 특히 이분은 너무 심취해서 그림을 그리고 있네요
포토 죤도 새로 만들었던데 혼자라 찍을 사람이 없네요
화기들이 그림을 그리다 점심을 먹으러 갔는지 자리에 없어서 사진에 담아 봤는데 어느 그림이 가장 맘에드나요
표현 방법이 다양하네요
통나무집이 아름다워, 이렇게 간단하게 산수유마을을 둘러보고 아지트에 가서 보니 왠 풀이 벌써 많이도 자랐네요.
오늘부터 다시 풀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