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8.5.11~12
2. 어디 : 구례 사림마을 오산
3. 참석 : 14명
4. 후기
과 단합대회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구례 아지트에서 1박2일로..
작년에 장을 전주에서 보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해
금년에는 구례 하나로 마트에서 간단하게 준비하기로..
선발대로 나, 김창수, 이종태 세명이서 10분내로 마무리..
아지트 도착해 바로 상추 따고 먹을 준비 끝...
아지트에 핀 둥굴레..
오늘도 주방장은 나다..
삼겹살, 노재청팀장님이 보내준 곰취 그리고 작년 가을에 준비해둔 마과목주
다들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볶은밥으로..
작년과 보다 훨씬 건전한, 책, 문학이야기로
하루밤을 보내고 잠자리는 복불복으로..
사성암
비때문에 작년에 오르지 못한 노고단은 포기하고
가까운 사성암 보고 오산에 오르기로..
가는 날이 장날인지 보수공사로 사성암의 진모습은 보지 못하고..
사성암 오르는 길
보수공사중...
오산 정상에서...
오산을 둘러보고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을 둘러보기로...
논 한가운데 보이는 두 소나무가
부부송입니다.
목단
모단과 작약의 구분법
모란은 나무, 작약은 다년초이다.
정말 어렵죠...
마삭줄
다도시범을 보여주는 행사를 하고 있어서...
해당화
매발톱꽃
식사는 사찰음식으로.. 화엄사 입구에 백련산방에서..
49가지의 반찬으로 차려는 사찰 음식
가지수는 많아 보기는 좋은데 우리같이 양으로 승부하는 사람은
어쩐지 조금은 부족한듯..
하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
그나마 이 식당도 5월말까지만 장사를 하고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1박2일 단합대회를 마치고..
해산..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다들 떠나 보내고 남은 곰취를 어떻게 처리하지 고민하다
장아찌로...
다음주부터 한참은 맛나게 먹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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