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7.7.9
코스 : 국사암~불일평전~불일암~불임폭포~쌍계사
참석 : 노욱, 종신, 샘물+1, 미옥, 선자
후기
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샘물님이 스폰한 에어콘
설치 기사가 와서 설치를 하고 났더니
샘물님과 미옥이가 먼저 들어온다.
낙삼불고기로 저녁을 먹고
종신이가 완도에서 사온 전복으로
만찬을 마무리..
오랜만에 선자가 늦게 들어왔다.
다음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비도 많이 와서 웅장한 불일폭포가
갑자고 보고 싶어 동고사로..
선자
오느날 갑자기 한식홍보대사로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근무한후
식당을 오픈한 후
산행에 참여를 오래만에 한듯하다.
내가 좋아하는 오솔길..
금년들어 처음으로 계곡에 물이
흐르는 것 같다.
그래서 시원하니 좋다.
물안개도 햇살을 받아
아름답네요..
불일평전의 원추리
불일평전에 집도
사람이 떠난후 썰렁하기만 하다.
일월비비추
소망탑
이곳도 사람이 살지 않아
조만간 폐허가 될 듯..
공단직원한테 주인이 누구 인지 물어보았더니
쌍계사란다.
불일폭포
예상대로 비가 내려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날려버리네요..
점심은 불일암을 넘어 시원한 계곡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오니 다시 불볕더위다.
치자꽃
오랜만에 쌍계사가 보고 싶어
동고사로 샘물님이 차를 가지러 가고
나머지는 쌍계사로..
하지만 쌍계사도 예전과 다르게
더워서 별로라는 생각이..
쌍계사
들어오는 입구의 소나숲길이 보고 싶어
갔는데 왠걸 실망하고
비가 많이 와서
화계동천 계곡은 벌써
물놀이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네요..
역시 여름에는 물이 최고여..
하루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