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5
새벽부터 이슬비가 내리더니
아침을 먹고나후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
병도가 장비를 가지고 왔다기에
책장도 만들고 집을 고치기로...
책장은 목재상이 문을 닫아버려
책장 만드는 것은 포기하고...
천장을 늘려 비가 와도 비를 맞지 않도록 하였구
뒤에 물받이가 없어서 비가 오면 물이 튀어
벽이 썩고 벽지가 바래 아주 지저분해
비닐로 막아 놓았는데...
물받이를 달았고
천장에 스레이트가 깨저 비가 새는곳도 고치고
담에 너무 커버린 아카시아나무를 베어내고
도로변에 닥나무가 너무커 아주 어두었는데
그것도 베어 버렸더니
아주 훤하니 좋다...
속이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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