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탕트레킹 해단식

1. 일시 : 2017. 1. 7~8

2. 어디서 : 국사봉

3. 참석 : 11명

4. 후기

지난 12.10~18일까지 네팔의 랑탕트레킹을 다녀온 후

해단식을 하는 날이다.

승창이 형님이 완도에서 가지고 오신 삼치와  메생이와 

해경씨가 가지고온 석화로 저녁을 맛나게 먹고

트레킹 결산을 마치고

남은 돈으로 2월에 섬산행을 하기로...

다음날 새벽부터 3~4차례 일어나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지만

구름때문에 운해도 일출도 없을 듯해 그냥 푹자고

아침을 매생이 떡국으로 먹고

국사봉~오봉산 산행을

주말인데도 일출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나 조용한

국사봉이었다.

또한 오봉산까지 들렸는데

오봉산 정상에도

데크가 새롭게 만들어져 있어서

언제 이곳에서 하루밤 자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함께한 모든분들 모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산행을 함께한 분들

아침에 이 소나무 밑에는

많은 진사분들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정확하게 뭘 찍는지를 나도 잘 모르겠다.

붕어섬의 모습이 아주 멋집니다.